인천항만공사, 추석연휴 연안여객 특별수송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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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추석연휴 연안여객 특별수송대책 시행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09.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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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여객터미널서 휴대용 구급키트 배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 전경 (사진=인천항만공사제공)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 전경 (사진=인천항만공사제공)

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추석 기간동안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중구 연안부두로70, 제주행-중구 연안부두로88)을 통해 이동하는 귀성객에게 방역 및 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

7일 IPA는 추석 연휴 기간인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2022 추석연휴 연안여객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출입구 대형 에어샤워 ▲전신소독기 ▲열화상 카메라 설치 ▲임시주차장 운영을 통한 주차장 확대 ▲안내요원 추가 배치를 실시한다.

특히, 이용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9일 오전에는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에서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을 통해 ▲IPA-연안여객 선사 합동 마스크 지급 ▲안전사고 예방 해상안전 리플렛 배부 ▲휴대용 구급키트 배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철 인천항만공사 여객사업부장은 “귀성객이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과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원활한 여객수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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