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상품전시회 16~18일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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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상품전시회 16~18일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서 열려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2.09.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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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0개 전통시장의 우수상품과 대표 먹거리 한 자리에
특산품 등 전시 37개 부스, 먹거리 판매 15개 부스 운영

인천을 포함한 전국 30개 전통시장의 우수상품과 대표 먹거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인천시는 시,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제11회 인천 지역상품전시회’가 16~18일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전통시장의 우수상품과 특산품 전시 37개 부스, 먹거리 15개 부스 등이 운영되는 지역상품전시회에서는 전국의 특산품을 구입하고 대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16일 오후 5시 식전행사인 뮤지컬 갈라쇼를 시작으로 진행하는 개막식에서는 은가은, 강혜연, 은주 등의 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전시회 기간에는 닭강정 경연대회,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시민·상인 노래자랑, 품바공연, 퓨전 벨리댄스 등 각종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인천 지역상품전시회’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전국의 특산품과 대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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