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브랜드 애인(愛仁) 토론회' 10월 12일 개최... 시민 3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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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브랜드 애인(愛仁) 토론회' 10월 12일 개최... 시민 300명 참여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2.09.1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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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시민시장 대토론회’를 대신할 유정복 인천시장의 브랜드 토론회가 오는 10월 다시 열린다.

인천시는 시민 3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원탁 토론회 ‘애인(愛仁)토론회’(제6회)를 10월12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토론회는 민선 6기 유정복 시정부 때 주기적으로 개최해 왔던 시민참여 토론회로, 유 시장이 재임에 성공한 뒤로 약 5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시민 의견을 정책화한다는 토론회의 기본 목적과 구성 등은 민선 7기 시민시장 대토론회와 동일하다.

이번 토론주제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의 비전’이다. 초일류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제언하거나, 자신이 그린 초일류도시 인천의 모습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토론회는 인천애뜰에서 당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오는 27일까지 시 홈페이지 내 소통참여, 이벤트 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통신 기기 활용이 힘든 시민은 전화(032-440-2199)로 해도 된다.

시 관계자는 “군악대·팝페라·청년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이 직접 참여해 인천시 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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