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기념식 갖고 군민상 및 시정발전 유공자 시상

인천 옹진군이 20일 '제49회 옹진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군민상 수상자 7명과 시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
이날 기념식은 군청 효심관에서 배준영 국회의원과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조건호 전 옹진군수, 허식 인천시의회의장 등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군민상 시상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군민 축하영상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민상은 7개 분야에서 이치옥(문화체육부문), 박정운(관광진흥부문), 변승평(사회봉사부문), 황계춘(효행부문), 강태무(지역개발부문), 이정욱(농업진흥부문), 주영철(수산업진흥부문)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군민상 수상자와 시정발전 유공자의 수상을 전 군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옹진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라는 비전을 가지고 인구 3만을 향한 힘찬 여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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