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 광역주거복지센터 통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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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 광역주거복지센터 통합 운영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2.09.2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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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십정동 사무실로 함께 이전... 시너지 효과 기대돼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광역주거복지센터가 부평구 십정동 한 건물에서 통합 운영된다. /인천도시공사 제공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광역주거복지센터가 부평동 십정동 내 한 건물에서 통합 운영된다.

인천도시공사(IH공사)는 당초 미추홀구 도화동, 남동구 구월동에서 각각 운영돼 왔던 이들 센터를 십정동 사무실(부평더샵센트럴시티 상가 A동)로 공동 이전했다고 20일 밝혔다. IH공사는 현재 이 센터 위탁 운영을 맡고 있다.

도시재생센터는 관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뉴딜사업 전반에 대한 지원과 도시재생 관련 전문인력 양성 등을 맡는 기관이다. 주거복지센터는 주거취약계층 발굴 및 생활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한다.

IH공사는 업무적 연관성이 있는 두 기관이 한 곳에 자리함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노후지역 재생 및 주거 안정성 확보 측면에서 이전보다 사업 추진 효과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 체감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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