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간주안, 22~25일 제11회 스웨덴영화제... 무료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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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간주안, 22~25일 제11회 스웨덴영화제... 무료 상영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9.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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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영화, 극영화 3편과 다큐멘터리 4편 구성

영화공간주안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제11회 스웨덴영화제’를 개최한다.

스웨덴영화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웨덴 문화행사 중 하나로 매년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스웨덴대외홍보처, 스웨덴영화진흥원, 한서문화예술협회와 협력해 주최하고 있다. 2012년 방한한 스웨덴 실비아 왕비 개막으로 시작돼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제11회 스웨덴영화제 주제는 ‘삶의 지속성과 연대의 가치’다. 극영화 3편과 다큐멘터리 4편 등 스웨덴 영화를 통해 삶의 지속과 연대의 의미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개막식이 22일 오후 3시 열린다. 이상균 주한스웨덴명예영사와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등이 참석하며 청년 예술인들의 재즈 공연도 준비됐다.

모든 영화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상영 당일 영화공간주안에서 현장 발권만 가능하다.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는 “올해는 스웨덴 영화제가 새로운 10년을 시작하게 되는 뜻깊은 해”라며 “많은 분이 스웨덴영화제를 통해 스웨덴 삶과 문화, 그리고 예술 영화 도전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 따뜻한 환영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영화 정보와 시간표 등 자세한 사항은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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