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문화형 도시재생사업 구상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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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문화형 도시재생사업 구상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09.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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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역~수봉공원 일대 문화 명소화 추진
28일 열린  ‘미추홀구 문화형 도시재생사업 구상용역’ 중간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미추홀구)

인천 미추홀구가 문화명소를 만들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8일 미추홀구는 이날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고춘식 미추홀구 부구청장, 배상록 미추홀구 의회 의장, 구 의원, 용역업체 연구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형 도시재생사업 구상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화형 도시재생사업 구상용역은 미추홀구의 자연 및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제물포역~수봉공원 일대 등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문화형 사업 대상지와 연계 분석, 도시재생 연계사업조사, 사업별 매뉴얼 구축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주민 및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의견을 반영한 문화형 도시재생사업 기본 방향 및 세부 전략사항을 보고하고 각 실무부서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오늘 보고회를 통해 미추홀구 문화명소 실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사진이 제시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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