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루원시티에 국공립어린이집 5곳 내년 3월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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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루원시티에 국공립어린이집 5곳 내년 3월 개원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2.10.0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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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하동 2곳, 가정동 2곳, 마전동 1곳
서구, 내년 상반기까지 총 13곳 확충
서구 국공급어린이집 위탁운영자 계약증서 전달식. 사진=인천 서구

인천 검단신도시와 루원시티에서 국공립어린이집 5곳이 내년 3월 개원한다.

서구는 최근 해당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자로 선정된 신규 위탁운영자 5명과 계약을 체결하고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지난 6~7월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를 공모하고 서구보육정책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위탁운영자를 선정한 바 있다.

신규 국공립어린이집은 검단신도시 2곳, 루원시티 2곳, 마전동 1곳 등 모두 5곳에 문을 연다.

검단신도시에는 당하동 AA5블록 공동주택 관리동에 ‘아라서로어린이집(정원 91명)’, 당하동 AB3-1블럭 공동주택 관리동에 ‘아라대성큰별어린이집(정원 45명)’이 각각 문을 연다.

루원시티에는 가정동 공동2블럭 공동주택 관리동에 ‘루원포레나어린이집(48명)’, 가정동 주상3블럭 공동주택 관리동에 ‘루원지웰푸르지오어린이집(45명)’이 개원한다.

마전동 905-2에 개원하는 힘찬하나어린이집은 정원 24명 규모의 장애아동 전담 시설이다.

구는 입주 초기에 발생할 보육 인프라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을 서두른다는 계획이다. 개원 목표는 내년 3월이다.

위탁운영자는 향후 교사 채용과 원아 모집, 기자재 확충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10월까지 검단신도시 10곳, 루원시티 1곳 등 총 11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신규 공동주택 입주지역을 중심으로 13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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