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 12일 송도컨벤시아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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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 12일 송도컨벤시아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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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0.1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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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인천지회가 주관한 2022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IKAF)이 12일 오후 송도컨벤시아 2전시홀에서 개막됐다.

이번 미술축제에는 123개 부스에 갤러리, 초대작가, 외부 작가, 지역 작가로 구성된 300여명의 작품 1천2백여점(미술 전장르)이 전시된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미술과 만나는 기회의 장이 면서 미술문화운동 참여를 활성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된 미술축제다. 축제는 16일까지 계속된다.

행사에는 특별히 33곳의 기업과 33人의 작가가 1대 1 매칭으로 직접 지원하는 메세(Mecenat)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예술을 통한 사회적 공헌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참여작가 및 메세나기업 홍보 동영상이 전시홀 입구에 상영되고있다.

이번 축제에는 많은 갤러리의 참여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 및 판매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참여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현장 밖에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유명작가 초대전에는 구자승, 황재성, 박지오, 홍윤표, 박혜경 작가 등이 기획되어 있다. 또 노희정 노용래, 이삼영, 박영동, 이순자수산나 등 인천 원로작가와 서양화 부문 이성미, 동양화부문 박진이·최명자, 조각부문 김창기, 서예·문인화부문 이남례·조영희, 민화부문 오영순, 단체전으로 조각협회와 민화협회, 고송문화재단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인천 미협은 이번 아트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주제 속에서 글로벌 이슈를 창출하여 관광도시 인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18년 전통을 바탕으로 일회적인 축제의 형태를 벗어나 세계 속에 살아있는 명품도시 인천을 홍보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개최한 인천아트페스타를 잇는 것이며 지난 18년 동안 인천에서 열린 인천국제아트페어 행사의 연장이다. 새로운 변화를 위해 명칭을 ‘2022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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