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총연-도성훈 교육감, '학교 신설 추진 소통협의회 구성'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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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총연-도성훈 교육감, '학교 신설 추진 소통협의회 구성' 간담회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10.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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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인천총연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인천총연 제공)

인천시총연합회(이하 인천총연)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지난 12일 `인천 신설학교 설립 추진 민·관 소통협의회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과 인천총연 소속 검단주민총연합회 백진기회장, 서창지구자치주민연합회 진종국회장, 송도시민총연합회 김재익회장,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이재진사무처장, 청라미래연합 안수연대표, 인천시총연합회 김요한집행위원장 등 인천지역 6개 주요지역 주민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천지역 신설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민·관 소통협의회’를 구성해 ▲신규학교 설립 ▲학교 통학개선 ▲학습권 보장 등의 내용을 논의했다.

이어 각 지역의 과밀상황과 학교신설 애로사항, 영종지역 외국인학교 설립 등 인천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의 역할을 논의했으며, 각 지역별로 학교설립을 위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준비 과정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협의했다.

특히 인천시교육청은 신설학교 통학개선 위해 대중버스와 결합된 자체 ‘통학전용버스’를 운행을 계획 중이라며 원활한 교통망 구축을 위한 각 지역단체의 협조를 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청과 인천총연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학교와 마을, 학생과 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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