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마트시티(주) 대표이사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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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마트시티(주) 대표이사 공모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2.10.1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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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한 현 성기욱 대표이사 임기 11월 말 종료
인천시가 전액 출자한 국내 유일의 스마트시티 전문기업
2배수 이상 추천하면 시장이 결정, 이사회와 주주총회 거쳐 선임

인천시의 출자기관인 인천스마트시티(주)가 대표이사를 공모한다.

국내 유일의 지자체(인천시) 전액 출자 스마트시티 전문기업인 인천스마트시티(주)는 대표이사 모집 공고를 냈다고 16일 밝혔다.

연임을 통해 4년간 재직한 성기욱 대표이사의 임기가 11월 말 끝나는데 따른 것이다.

자격요건은 ▲스마트시티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ICT 분야 경력을 보유한 자 ▲기업 최고경영자의 경험과 위기관리능력 및 강한 업무 추진력을 보유한 자 ▲출자출연기관의 특성을 이해하고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자 ▲기획, 관리, 사업,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보직 경험을 통해 실무역량을 축적한 자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기업, 언론, 공공단체 등과의 대외협력 경험이 풍부한 자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또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임원의 결격사유 등) 및 회사 정관 제37조의2(임원의 자격기준)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고 해외여행·공무원 채용 신체검사 기준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남자의 경우 군필자 또는 면제자다.

원서는 29일 오후 6시까지 방문, 메일(recruit@ismartcity.co.kr), 등기우편(인천 연수구 아트센터대로 175, G-Tower 문화동 4층 인천스마트시티 임원추천위원회 담당자 앞, 우편번호 22004)으로 접수한다.

1차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는 11월 3일(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지)이며 2차 면접(임원추천위원회 결정에 따라 생략 가능)을 거쳐 2배수 이상의 후보를 시장에게 추천하고 시장이 최종 선정한 후보를 이사회 및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임기는 주주총회 선임일로부터 2년이다.

임직원이 80여명인 인천스마트시티(주)는 지난 2012년 5월 인천유시티(주)로 출범해 2017년 8월 현재의 사명으로 바꿨고 2018년 4월 인천시의 지분이 28.57%에서 100%로 변경됐으며 2020년 6월 조례 개정을 통해 사업영역이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인천 전역으로 확대됐다.

인천스마트시티(주) 대표이사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영지원본부(032-458-57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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