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18명이 발생했다.
17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718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44만9,31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주말 효과로 전날(1,287명)보다 569명 줄며 6일 만에 1,000명 아래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사망자 누계가 1,552명이 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133명 △남동구 123명 △연수구 114명 △계양구 105명 △부평구 78명 △미추홀구 71명 △중구 69명 △강화군 22명 △동구 3명이다. 옹진군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1만1,040명으로 전날 2만1,469명 보다 1만여명 줄며 1만명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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