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당, 주요 당직 인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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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주요 당직 인선 마무리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2.10.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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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국회의원 3명 민생·소상공인·직능 맡아
전·현직 지방의원과 기초단체장 등 임명키로
김교흥 체제로의 전환 마치고 활동 본격화
각급 위원장 인선을 위한 민주당 인천시당 상무위원회 회의 모습(사진제공=시당)
각급 위원장 인선을 위한 민주당 인천시당 상무위원회 회의 모습(사진제공=시당)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각급 위원장을 인선했다.

민주당 시당은 제1차 운영위원회와 제2차 상무위원회를 열어 각급 위원장 인선 안건을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인선한 각급 위원장은 ▲여성위원장 유경희 인천시의원 ▲노인위원장 전년성 전 서구청장 ▲청년위원장 오현식 강화군의원 ▲대학생위원장 최명석 전 시당 대학생위원회 부위원장 ▲장애인위원장 박순남 전 인천시의원 ▲노동위원장 임지훈 인천시의원 ▲농어민위원장 백종빈 전 인천시의원 ▲사회적경제위원장 김희철 전 인천시의원 ▲자치분권위원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다문화위원장 김성준 전 인천시의원 ▲교육연수위원장 김진규 전 인천시의원 ▲홍보소통위원장 이병래 전 인천시의원 ▲정책위원장 박형우 전 계양구청장이다.

특히 일부 위원장은 현역 국회의원들이 맡았는데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 허종식 의원(동구·미추홀구갑) ▲소상공인위원장 이동주 의원(비례대표, 인천대 법학부 휴학) ▲직능위원장 이성만 의원(부평구갑) 등 3명이다.

민주당 시당은 각급 위원장 인선에 이어 젠더폭력센터 및 민생지원센터 설립으로 김교흥 위원장 체제로의 전환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김교흥 시당위원장은 “이번 각급 위원장 인선은 전문성과 대표성을 고려했고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3고로 인해 위기에 처한 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고충 해결과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하기 위해 현역 국회의원을 관련분야 위원장으로 모셨다”며 “각급 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보다 강하고 유능한 시당을 만들어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당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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