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문화포럼 '미추홀 음식문화 이야기' 22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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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포럼 '미추홀 음식문화 이야기' 22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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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0.1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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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통해 지역생활사 조명하고, 식문화 가치 공유

미추홀학산문화원(원장 정형서)은 22일(토) 오후 4시 음식을 통해 들여다 보는 지역생활사를 조명하고, 함께 나누는 식문화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학산문화포럼 '미추홀 음식문화 이야기'를 진행한다.

포럼은 '풍속화로 본 음식의 문화사'(조지형 전남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바다음식을 통해서 본 인천의 음식 문화'(고재봉 인하대학교 프런티어학부대학 강사) 발제가 진행되며, 이어 지정토론자로 김상태 ((사)인천사연구소 소장), 여승철(경인방송 부본부장), 임병구(인천 석남중학교 교장)이 참여하여 음식 문화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나누고, 참여자의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 3부에서는 때에 맞는 음식과 차를 나누는 네트워크 시간을 갖는다.

문화원 관계자는 “미추홀 시민들의 삶을 총체적으로 담아내는 미추홀학(學)의 일환으로 지역 음식 생활사 기록과정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며, 이번 포럼 자리를 통해 음식문화의 가치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같은 시기와 지역을 살아온 사람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음식문화의 본질적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은 미추홀학산문화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되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원 홈페이지(www.haksancultur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는 미추홀학산문화원 지역문화팀(032-866-3994)으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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