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퀘벡을 만나다'... 인천경제청, 25일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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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퀘벡을 만나다'... 인천경제청, 25일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움 개최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2.10.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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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이 오는 25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배서더호텔에서 ‘2022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IFEZ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은 인천경제청이 주목받는 글로벌 스마트도시와 함께 매년 개최하는 국제행사로 스마트시티 분야의 화두를 주제로 전문가와 혁신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주한 캐나다 대사관, 주한 퀘벡주정부 대표부, 한국스탠포드센터, 인천스타트업파크 기업들과 함께하는 올해 심포지엄은 ‘인천, 퀘벡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인천과 퀘벡의 스마트시티 최신 기술·정책 및 스타트업이 이끄는 혁신과 협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1부에서는 캐나다 경제혁신부의 레미 퀴리온 최고 과학자가 축사를 한 후 퀘벡투자공사(Investment Quebec International)의 마리 이브 장 부대표, 국토교통부 국가스마트도시 위원 및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전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연세대학교 이정훈 교수, 캐나다 혁신 관련 국가연구기관인 미탁스(Mitacs) 제시 빈센트 허스코비치 부사장이 각각 기조연설을 한다.

2부는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션 1에서는 연세대학교 양자정보기술원 문경순 원장이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양자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발제해 양자컴퓨팅,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기술 등 스마트시티 혁신을 이끌 최신 기술을 조명한다.

세션 2에서는 퀘벡 딥테크(Deep Tech)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센테크(Centech)의 리차드 체르니에 대표와 신한스퀘어브릿지의 이지선 대표가 인천과 퀘벡의 스마트시티 확산을 위한 혁신 생태계 조성 노력에 대해 발표한다.

세션 3에서는 인천과 퀘벡에서 활동중인 스타트업 대표들이 스마트팜, 스마트조명제어, 기후환경기술, 통합물류 분야의 혁신기술과 사업모델을 소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IFEZ 유튜브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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