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오는 26일 국민의힘, 11월 3일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구는 민선8기 집행부 출범 후 처음 열리는 이번 당정협의회를 통해 내년 주요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보고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당정협의회에는 서구에서 강범석 구청장을 비롯해 최정규 부구청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하며, 국민의힘에서는 이학재 전 국회의원과 시·구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교흥 인천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신동근 서구을 지역위원장, 서구지역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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