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민주시민합창축전 29일 인천에서 열려
상태바
제6회 전국민주시민합창축전 29일 인천에서 열려
  • 인천in
  • 승인 2022.10.28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의 13개 민주시민합창단 500여명이 한 자리에

올해 6번째 맞는 전국민주시민합창축전이 인천에서 열린다.

(사)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는 오는 29일(토) 오후 4시 부평아트센터에서 전국의 13개 민주시민합창단 5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6회 전국민주시민합창축전 in 인천’이 열린다고 밝혔다.

전국민주시민합창축전은 민주, 평화, 인권 등 다양한 사회적 목소리를 합창으로 노래하는 공연행사다. 2017년, 2018년에는 서울, 2019년에는 부산, 2020년 광주, 2021년 울산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의 슬로건은 <민주.평화.인권 다시, 또 희망!>으로 인천의 5.3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충북·청주의 두꺼비앙상블합창단, 대전의 대전평화합창단, 서울의 6.15시민합창단, 강원·원주의 아리아리합창단, 울산의 더울림합창단, 광주·전남의 1987합창단, 부산의 박종철합창단, 경기·안산의 4.16합창단, 대구의 대구평화합창단, 전북·전주의 녹두꽃시민합창단, 서울의 이소선 합창단이 참여한다.

초청공연으로 부평꿈마중·하하합창단이 창작합창곡, 5.3민주항쟁을 담은 ‘오월의 또 다른 빛’을 부르며 5.3페스티벌오케스트라 연주와 공공운수노조인천시립예술단지부 합창공연이 이어진다.

10월 29일 당일 행사에는 개막식으로 김종세 조직위원장의 축전사, 이우재 계승사업회 이사장의 환영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축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1부 평화.통일, 2부 민주.평화 3부 인권.생명의 주제로 합창공연이 진행된다.

다음날은 12개 합창단이 강화의 광성보, 평화전망대를 탐방하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부평구가 후원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