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풍물대축제 학술대회 28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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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풍물대축제 학술대회 28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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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0.2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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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아트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논문 3편 발제

부평풍물대축제 학술대회가 28일 오후 2시부터 부평아트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부평구축제위원회와 풍물미학연구소 공동주관으로 '콘텐츠와 공간'을 주제 열린다.

박승원 안덕바우덕이축제 예술감독이 '안덕바우어축제 콘텐츠를 통한 풍물축제 발전방향 고찰'을 주제로 첫번째 발제하고 임영호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 기획단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한다. 이어 이란희 부산국제공연예술제 예술감독이 '거리'축제의 성과와 문제점을 주제로 발제하고 김형민 전 신촌거리예술축제 총감독(광명시 문화관광과 미술공연팀)이 토론한다.

또 송성섭 풍물미학연구소 소장이 '부평풍물축제 콘텐츠 발전방안'을 주제로 3번째 발제하고 서광일 사회적기업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대표가 토론에 참여한다.

학술대회 관계자는 부평풍물축제와 여타의 풍물축제와의 차별성에 관해 "도시 속에서 벌어지는 축제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기존의 전통 풍물을 단순히 도시로 옮겨온 것을 뜻하는가? 아니면 도시라는 현대적 의미를 말하는가? 이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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