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사업자 공모에 3개 컨소시엄 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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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사업자 공모에 3개 컨소시엄 응모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2.10.2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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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다음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계획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예정부지 위치도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영상·문화복합단지 조성 사업자 공모에 3개 컨소시엄의 사업제안서가 접수됐다.

인천경제청은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사업자 공모를 28일 마감한 결과 모두 3개 컨소시엄이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11월 중 전문가 10명 내외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자 적격성, 종합개발계획, 전문성 및 관리·운영계획 등 3개 분야 평가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 1개 컨소시엄을 선정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개발사업 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를 거쳐 지난 7월말 사업자 공모를 공고했다.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은 경제자유구역인 서구 청라동 1-820 일대 투자유치 5-4블럭 8만8,282㎡ 부지에 실내외 스튜디오, 특수스튜디오 등 영상제작 인프라와 시민 여가생활 관광문화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청라국제도시는 영상산업 집적지인 서울 상암동, 목동 및 일산 등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인천국제공항, 개항장, 차이나타운 등 인천지역 관광 인프라에 인접해 있어 영상·문화복합단지가 조성될 경우 영상산업과 관광문화산업이 조화된 새로운 모델의 산업클러스터가 될 것으로 인천경제청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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