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250여명 참여
남동문화원은 29일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시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남동문화원생태누리길 걷기대회’를 진행하였다. 남동문화원의 걷기대회는 그간 코로나 19로 중단돼 오다 올해 6회 째를 다시 진행하게 됐다.
인천대공원 탐방길은 총 5km 가량의 코스로 운영되었다. ‘남문’과 ‘장수동 은행나무’그리고 ‘수목원’세 곳에 캠프를 마련해 각각 장소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스탬프를 받고 기념품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생 내컷’이라는 주제로 사진콘테스트도 진행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가을 표정’을 촬영하여 남동문화원 카카오플러스 친구를 맺은 후 전송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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