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서 열려... 전석 1만원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클래식 거장들과 함께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거장의 숨결' 두번째 공연이 찾아온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거장의 숨결’ 두번째 공연 막을 올린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깊은 내면의 음악성을 바탕으로 부드러운 터치, 정교한 다이나믹을 구사해 젊은 비르투오소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안종도가 함께한다.
피아니스트 안종도는 2012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롱 티보 크래스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 및 최고 독주상, 최고 현대작품 해석상을 수상하며 유럽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현재 그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과 독일을 넘나들며 피아니스트, 하프시코디스트, 칼럼니스트 등 다방면에 걸친 예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 멘델스존 <핑갈의 동굴 서곡>, 슈만 고향곡 3번 <라인>이 연주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 아트센터인천(http://www.aci.or.kr), 엔티켓(http://www.enticket.com) 및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다.
문의)인천시립교향악단 032-420-2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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