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어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입하면 최대 2만원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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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어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입하면 최대 2만원 환급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11.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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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인천 소래포구어시장 (사진=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가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1~20일 소래포구어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수산대전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된 전통시장 상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소래포구어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젓갈을 포함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6만8,000원 이상 2만원 ▲5만1,000원 이상 1만5,000원 ▲3만4,000원 이상 1만원 ▲1만7,000원 이상 5000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이 질 좋은 국내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해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기회”라며 “앞으로 소래포구가 소비자와 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더욱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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