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건립하는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이름이 ‘서구치매안심누리’로 결정됐다.
8일 서구는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명칭 공모 심사에서 ‘서구치매안심누리’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히고 ‘서구치매안심누리’에는 ‘치매를 안심하고 삶을 누릴 수 있는 곳’이라는 뜻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원창동 514번지 부지에 총사업비 185억원을 들여 연 면적 4615㎡ 규모의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을 건립해 2025년 하반기에 개원할 예정이며, 이 시설에 '서구치매안심누리'라는 이름이 붙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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