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과 차이나타운에서 열리는 한지 화가 박승희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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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과 차이나타운에서 열리는 한지 화가 박승희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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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1.1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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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23~29일 4번째 개인전
12월 인천 차이나타운 '한평 갤러리 지우' 개관전
열정

한지 화가 박승희가 4번째 개인전을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여는 데 이어 12월에 인천 차이나타운에 자신의 ‘한평 갤러리’를 개관하며 전시한다.

박승희 작가의 한지 작품은 물감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순수하게 염색한 전통의 한지만을 하나하나 손으로 찢고 다듬어 밀가루풀로 붙여서 완성된다. 이번 전시에 이렇게 공들여 만든 작품 40여점이 선보인다.

인천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한평 갤러리’는 작가의 작업실(작은 3층건물)로 ‘2022 인천중구문화재단 레트로 포토죤’으로 선정됐다. 작가는 이를 계기로 1층에 ‘한 평 갤러리 지우’를 오픈할 예정이다.

충남 당진 출생인 작가는 청와대사랑채 시연작가, 대한민국 미술협회 정회원, (사)한지문화진흥원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동 한지 전국대전에서 은상(2016), 전주 한지문화진흥원 문화상품 대상(2013) 등을 수상하며 지난 30여년 한지 화가로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

인천 차이나타운에 개관하는 '한평갤러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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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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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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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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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깃든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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