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이 오는 12월 3일 오후 7시 소래극장에서 악단광칠의 ‘인생 꽃 같네’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악단광칠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15년에 창단된 악단이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으로, 전자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전통악기와 보컬만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연출하는 현대적 감성의 국악밴드다.
이번 공연에서는 황해도 옛 음악을 원천으로 다양한 음악적 창작을 시도하며 전통과 현대를 절묘하게 엮어내는 공연을 선보인다.
아울러 공연예술 단체인 '연희집단 더 광대'와 '연희점추리'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가해 악단의 노래에 맞춰 신명나는 춤사위를 보여줄 예정이다.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인터파크와 엔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문의) 남동소래아트홀 032-460-0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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