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속협, 24일 미등록 이주 여성과 아동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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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속협, 24일 미등록 이주 여성과 아동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11.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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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2호관 305호에서 열려

미등록 이주 여성과 아동 지원을 위한 정책 모색 토론회가 열린다.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24일 인천대학교 2호관 305호에서 사단법인 여성인권 동감,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공동으로 ‘미등록 이주 여성과 아동 지원을 위한 정책 제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 이주민 여성과 아동에게 필수적인 의료 및 교육 지원 방안의 개선책을 모색하고 오해와 편견으로 차별 대우를 받는 외국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고명숙 이주와 가치 센터장, 송인선 경기글로벌센터장, 최미라 사단법인 여성인권 동감 대표가 발제에 나선다.

2부 지정토론에서는 신은주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혜미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신진호 전 유엔 인권정책센터 팀장, 양태정 변호사, 자캐오 성공회 용산나눔의집 대표 사제가 참여한다.

아울러 ‘외국인 아동의 출생등록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권인숙 국회의원(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이 영상축사를, 공동 주관 대표로 심형진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과 이영수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장이 축사한다.

이번 토론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032-433-21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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