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의 현재와 미래 - 시민대학으로 방향을 제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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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의 현재와 미래 - 시민대학으로 방향을 제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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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1.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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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23일 ‘2022년 인천 평생교육 정책포럼’ 개최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월용)이 ‘평생교육의 현재와 미래 - 시민대학으로 방향을 제시하다’를 주제를 23일(수) 오전 10시,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2022년 인천 평생교육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국내 평생교육 전문가들이 모여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의 사례를 공유하고, 우리나라 평생교육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다.

한국방송대 이로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기조 발제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김월용 원장이 나선다.

김 원장은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의 비전과 목표, 성과 등을 공유하면서, 시민대학의 지역사회와 국가적 활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토론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김명랑 정책연구실장이 좌장으로 ‘평생교육과 시민대학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특별대담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패널로는 조지메이슨 대학교의 이은미 교수,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의 하병훈 원장,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의 이희정 팀장, 한성대학교 장선영 교수,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조부현 센터장 등이 참여한다.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세계시민캠퍼스를 이끌어온 이은미 교수는 글로벌 시대의 평생학습과 시민대학의 연관성을 중심으로 토론한다. 이 교수는 시민대학에서 보여진 다양한 가능성들이 세계 속의 인천을 어떻게 자리매김하도록 할 수 있는지를 논한다.

인천대 하병훈 원장은 인천시민대학 온시민캠퍼스의 사례를 통해 대학과 도시의 상생 구조와 시너지를 논할 예정이다. 또 인천대평생교육원이 최근 ‘인천대학교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로 명칭을 변경하게 된 이유를 통해 평생교육 현장의 요구와 변화 등에 대해 토론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의 이희정 팀장은 세종시민대학과 인천시민대학 사례를 검토하면서 시민대학이 앞으로 시도의 평생교육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전망과 보완 방안을 논할 것으로 예정이다.

한성대학교 장선영 교수는 시민교수 인증 및 강사 운영 체계 등에 대한 구체적 의견을 피력하여 시민대학 발전에 필요한 요소들을 제공한다.

인천자원봉사센터 조부현 센터장은 시민대학이 배출하는 개인 학습자와 동아리들을 지역사회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내놓을 예정이다.

김월용 원장은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가 전국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만큼 객관적인 평가와 활용방안 제시로 대한민국 평생교육의 미래에 도움되길 바란다”며, 포럼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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