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
야간에도 표출해 의정 의지 알리자는 취지
야간에도 표출해 의정 의지 알리자는 취지
‘대한민국 지방 의정의 선도 모델, 전국 최고의 광역의회’를 비전으로 제시한 인천시의회가 의회 본관 중앙 외벽에 ‘LED 슬로건 현판’을 설치했다.
시의회는 30일 오후 본관 앞에서 허식 의장 등 시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LED 슬로건 현판 점등식’을 가졌다.
제9대 인천시의회가 지난 8월 선정한 슬로건 ‘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을 LED로 설치한 것은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인천애뜰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표출함으로써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 의지를 널리 알리자는 취지다.
LED 슬로건은 현대적 감각의 캘리그래피 서체를 사용해 예술성을 높였고 초당적 협치를 상징하는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했다.
허식 의장은 “야간에도 뚜렷하게 표출되는 LED 슬로건 현판은 제9대 시의회가 추구하는 의정 방향과 가치, 미래 비전을 담았다”며 “슬로건 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화합과 소통을 기반으로 시민 행복을 위한 선진 의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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