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8일 복지관 강당에서 '삼산종합사회복지관 30주년 기념식 및 송년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성란 삼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홍영표 국회의원, 사단법인 인천YWCA 노인자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실버음악봉사단의 축하공연, 복지관 사업성과 공유, 우수나눔활동가와 기여공로자 시상식, 지역주민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고성란 관장은 “삼산종합사회복지관이 걸어온 서른해를 되돌아보며 주민들의 한결같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게 위해 축하의 장을 마련했다”며 “30년간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내 아름다운 동행에 참여해준 모든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삼산종합사회복지관은 부평구 삼산동 영구임대 아파트단지 내 1992년도 개관해 현재까지 (사)인천YWCA가 위탁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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