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오는 15일 오전 10시 협의회 상상발전소에서 ‘2022 인천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활동 평가와 전망 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담회에는 김순래 한국습지NGO네트워크 운영위원장, 장정구 생태역사공간연구소 공동대표, 김보경 가톨릭환경연대 사무국장, 박주희 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 박옥희 인천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정우영 인천시 해양환경과장, 도혜선 EAAFP 프로그램 담당관 등이 참여해 그간의 인천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관련 그간의 경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인천갯벌은 독특한 생물상과 종다양성으로 매우 높은 보존가치를 지니고 있음이 세계적으로 평가됐다”면서 “이동성 물새에게도 중요한 생존 터전인 인천갯벌이 훼손과 개발의 압력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정책적, 체계적 보전과 함께 그를 활용한 부가가치 유발 모색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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