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국공립 포레나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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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국공립 포레나어린이집 개원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12.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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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열린 국공립 포레나어린이집 개원식에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추홀구 제공)

인천 미추홀구 국공립 포레나어린이집이 개원했다.

미추홀구는 22일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지역인사, 어린이집 연합회, 학부모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포레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포레나어린이집은 포레나인천미추홀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개원한 것으로 지상1층 연면적 365.2㎡ 규모로 5개의 보육실과 교사실, 유희실 등 시설을 갖췄으며 총 52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우리 구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공보육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 구는 숭의1.3동 스타디움어린이집, 주안4동 에듀포레어린이집에 이어 포레나어린이집을 개원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 밀집 지역 및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공보육서비스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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