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문화르네상스 이끌 ‘문화독립 33人’ 이라는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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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문화르네상스 이끌 ‘문화독립 33人’ 이라는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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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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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나 인천, 시동을 걸다] (11 - 끝)
(주)대일산기 & 이정순 작가
하나 회계법인 & 김말숙 작가
(주)셀리턴 & 봄날 이상연 작가

(30) (주)대일산기 홍의주 대표 & 이정순 작가

(주)대일산기 홍의주 대표 참여소감 ; 국제라이온스 인천지구 총재를 맡아서 다양한 봉사와 후원을 했지만, 이번 메세나기업으로 참여하여 작가와 1대1 매칭되어 전시회 부스비용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게되어 보람이 있었다. 이를 계기로 인천의 많은 기업들이 예술에 관심을 갖고, 작가들을 지원할 수있는 계기가 자주 생기기를 바란다. 

 

이정순 작 '내 안에 설레임'
이정순 작 '내안에 설레임'_ 60.6×91cm
_Mixed media on panel_ 2020년

이정순 작가 노트 ; 숲은 연인처럼... 언제나 달려가  안기어  그 안에서  숨쉬며  행복을 꿈꾸게 하는 놀라운 존재! 비가오는대로,  눈이오고 바람이 부는대로, 계절이 바뀌는대로  그 경이로움 으로 나를 낮추게 하고 치유케 하는 의지처! 늘~나를  설레이게 하고  그 향기로  나를 유혹 하는 숲과 마주하다.


 (31) 하나 회계법인 황효진 대표 & 김말숙 작가

하나 회계법인 황효진 대표 참여 소감 ; 2022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 메세나에 참여한 33곳의 기업대표로서 인천의 문화르네상스를 이끌 수 있는, 선구자의 역할을 하는 ‘문화독립 33人’이라는 자부심을 갖는다. 이를 계기로 문화로 부흥하는 인천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는 교두보가 되었고, 앞으로도 인천미술발전에 메세나기업들의 참여가 계속 지속되길 기대한다.

김말숙 작 '바람이 내게로 오다' 90.9 X 72.7cm,
mixed media  on canvas

김말숙 작가 노트 ; 바람은 보이지 않지만 느낄 수 있다. 바람이 스치고 지나가는 것은 순간이지만 그 흔적은 오래도록 남아 나를 감싸안고 있다. 바람이 불어오면 그 흐름을 느낄 수 있고 그 느낌은 내면에 축적되어 진 경험과 결합하여 어떤 형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때로는 무형의 감정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이렇듯 무형의 실체로 비가시적인 속성을 지닌 바람을 가시적인 속성을 지닌 이미지로 형상화하여 나는 잠재되어 있는 내면을 들여다 보곤 한다. 또한 이런 작업을 통해 나는 내면의 또 다른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떠나고 있다.


(32) (주)셀리턴 김일수 대표 & 봄날 이상연 작가

 (주)셀리턴 김일수 대표 참여 소감 ; 2022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 행사는 메세나 기업으로 참여하여 작가의 전시를 직접적으로 지원하고 함께 하는 경험을 하여 의미있었다.
앞으로도 기업과 예술이 메세나를 통해 상생발전하는 기회가 많이 있기를 기대한다.

 

봄날 이상연 봄날愛초대-희망꽃그대2022_화선지 수묵채색


봄날이상연 작가 노트 ; 가장 아름다운 그림은 아직 그려지지 않았으며, 가장 특별한 그림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여기 희망을 품고 탄생한 생명꽃을 마주합니다.
시들지않는 사랑을 담은 아름다운 희망꽃입니다. 세상을 밝히며 나눔을 실천하는 당신의 거룩한 사랑을 歡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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