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2023년 신년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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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 '2023년 신년인사회' 개최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3.01.0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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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이재명 민주당 대표, 허식 시의회 의장, 도성훈 교육감 등 참석
심재선 인천상의 회장 "상공인들의 자유롭고 공정한 경영활동 환경 조성"
인천상의 신년인사회 참석 내빈들의 기념촬영(사진제공=인천상의)
인천상의 신년인사회 참석 내빈들의 기념촬영(사진제공=인천상의)

인천상공회의소가 3일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정·재계 인사와 기관·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인천상의 신년인사회에는 유정복 시장, 허식 시의회 의장, 도성훈 교육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주요 정당 시당위원장과 국회의원 등이 초청 내빈으로 모습을 보였다.

신년사하는 심재선 인천상의 회장
신년사하는 심재선 인천상의 회장

이날 심재선 인천상의 회장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상공인들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경영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과 소통하고 반도체 특화단지 인천 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 경제계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인천 기업을 만드는데 상의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의 핵심은 경제 성장”이라며 “새해에도 녹록치 않은 세계경제 여건이 우려되지만 미래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에 역량을 집중해 인천이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상의 2023년 신년인사회'에서 신년 축하 떡을 자르는 내빈들(사진제공=인천시)
'인천상의 2023년 신년인사회'에서 신년 축하 떡을 자르는 내빈들(왼쪽부터 김교흥 의원, 도성훈 교육감, 심재선 인천상의 회장, 유정복 시장, 허식 시의회 의장, 이재명 민주당 대표, 윤관석 의원)

인천상의 신년인사회에서는 ‘반도체 특화단지 인천 유치’를 위해 지역사회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인천상의는 1963년부터 신년인사회를 열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대면행사를 3년만에 다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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