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대문학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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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대문학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 선정
  • 김경수 기자
  • 승인 2023.01.0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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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대문학관 전경. (사진제공=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 전경 (사진제공=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2019년에 이은 2회 연속 선정이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도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박물관 운영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문체부가 3년 주기로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근대문학관은 상생 협력 등 공적 수행 관련지표에서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도는 점수를 받았다. 지역 사회 문화향유시설로 다양한 공익적 활동을 통해 지역과 시민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인천의 공공 문화시설로서 더욱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문학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개관한 한국근대문학관은 국내 유일의 공공 종합문학관으로 전시·자료 수집과 교육프로그램, 출판 등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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