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옹진군은 소청도에 건립한 어업인 복지회관 준공식을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신영희 시의원 및 주민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소청도 어업인복지회관은 총 8억8,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상 3층, 연면적 280㎡ 규모로 지어졌으며 회의실, 사무실, 휴게실(쉼터) 등을 갖췄다.
문경복 군수는 준공식 축사를 통해 "소청도 어업인 복지회관이 어촌계원을 포함한 120여명의 어업인들에게 휴식과 수산 정보를 제공하는 유용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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