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이터 분석 및 AI플랫폼 구축 기업인 팁스밸리(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70)가 공급망 관리의 오픈 플랫폼인 TDX.SCM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의 물류 공급망 관리의 한계를 벗어나 복잡한 공급 체인을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신개념의 스마트한 공급망 관리로 제조·생산관리시스템(MES), 물류·창고관리시스템(WMS), 공급망관리시스템(SCM)을 통합된 하나의 망으로 관리가 가능한 솔루션이다.
팁스밸리는 TDX.SCM을 통해 공급망 관리의 운영에서 발생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적용, 공급기업과 수급기업의 필요한 분석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자사 기타 솔루션과 통합하여 더 넓은 수급과 공급의 예리한 예측까지 가능하다. 최적의 공급망 관리에 맞춰 보관/배송(창고관리솔루션), 제품제조(생산관리솔루션) 등을 통합한 솔루션으로 기존의 물류관리를 혁신한 통합물류관리로 시장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다.
이와함께 획기적인 예측 기술로 재고의 최적화가 가능한 빅데이터 기법의 머신러닝 기술을 개발하고 수많은 외부 환경 변수에 따른 수요예측을 통한 민첩한 시스템 대응, 총체적인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AI 컨텐츠를 연구하고 적용하는 것을 과제로 삼고 있다.
팁스밸리 박상근 대표는 “제조실행, 창고/배송/물류관리, 공급망관리의 진보된 AI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물류 시장에 큰 기대를 한다”며 “중소 물류 시장부터 대기업의 물류 시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지속적인 통합 솔루션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팁스밸리는 2002년에 설립한 순수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기업이다. 현재 자산관리시스템(AMS), 생산관리시스템(MES/POP), 창고관리시스템(WMS), 공급망관리시스템(SCM)을 공급하고 있으며, SAP ERP시장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