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림극장 ‘세대공감영화제’ 6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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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림극장 ‘세대공감영화제’ 6편 상영
  • 김경수 기자
  • 승인 2023.01.1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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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5일 ‘윤희에게’ 등 독립예술영화 올려
윤희에게
                       윤희에게

인천미림극장이 2023년 ‘세대공감영화제’를 열고 독립예술영화 6편을 상영한다.

올해로 3회를 맞았다. ‘관계전선’을 주제로 오는 14, 15일 이틀동안 하루 3편씩 영화를 돌린다.

세대공감영화제는 지난 2020년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청년 청년서포터즈인 ‘미리미’의 제안으로 시작된 행사다. ‘문화를 통한 세대소통’을 내걸고 2021년부터 해마다 열어오고 있다.

올해 주제인 ‘관계전선’은 유명배우와 감독이 처음부터 유명하지 않았다는 데 주목한다. 오래전 독립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들도 많다. 그리고 유명배우의 자리에 올랐으나 여전히 독립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있다.

심현빈 세대공감영화제 운영위원장은 “문소리, 김희애, 윤제문 같은 배우들이 그들로 출연했던 영화를 골랐다”며 “미림극장이 고전영화를 보는 어르신들과 영화제를 기획한 젊은이들이 세대를 함께 어우르는 전선이 되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14일엔 ‘우수’ ‘소공녀’ ‘윤희에게’를, 15일엔 ‘여배우는 오늘도’ ‘메기’ ‘파수꾼’을 각각 상영한다. 관람료는 영화별 5천원이다.

이벤트도 준비했다. 관람객에게 수제 포춘쿠기를 증정한다. 또 상영후 토크행사를 마련, 포스터와 굿즈를 선물로 준다. 타로 카드로 알아보는 올해의 운세 코너도 마련했다.

□ 상영작 및 일정

작품제목

감독

출연배우

상영일시

우수

오세현

윤제문 김태훈 김지성

14일 오후 1

소공녀

전고은

이솜 안재흥

14일 오후 3

윤희에게

임대형

김희애 나카무라유코

14일 오후 510

여배우는 오늘도

문소리

문소리

15일 호후 1

메기

이옥섭

이주영 문소리 구교환

15일 오후 250

파수꾼

윤성현

이제훈 박정민

15일 오후 5

 

우수
                        우수
메기
                       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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