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문화재단, 미래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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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화재단, 미래비전 발표
  • 김경수 기자
  • 승인 2023.01.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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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출범 5주년 기념식 개최
서구문화재단 전경 (사진제공=서구문화재단)
서구문화재단 전경 (사진제공=서구문화재단)

서구문화재단이 출범 5주년을 맞아 ESG경영과 미래비전을 발표한다.

서구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출범 5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역 문화지형 변화를 살피는 한편, 5년간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또 ESG경영을 포함한 향후 5년의 미래비전을 공개, 서구 문화예술의 발전계획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재단은 지난 2018년 1월 17일 출범, 구민 문화예술 참여와 확산을 위해 공연·전시·축제·교육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운영해 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곽영진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정부 문화정책과 기초문화재단의 간극과 채움’, 김상원 인하대 교수가 ‘서구문화재단 출범 이후, 서구문화의 지형변화’를 주제로 각각 발제를 맡아 발표한다.

이종원 재단 대표이사는 “기념식은 지난 5년의 회고뿐만 아니라 향후 서구문화재단의 도약과 서구문화의 만개를 예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재단을 함께 만들어주신 구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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