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선 1만4,144명 확진

인천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84일 만에 1,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16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851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73만4,34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주말 검사 건수 감소로 전날(2,010명)보다 1,159명 줄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 9일(1,187명)보다도 335명 적었다.
인천지역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 이하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0월 24일(937명)이후 84일 만이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사망자 누계 1,809명이 유지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200명 △남동구 149명 △부평구 115명 △중구 101명 △연수구 100명 △미추홀구 80명 △계양구 70명 △강화군 17명 △동구 15명 △옹진군 4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1만4,144명으로 전날(3만2,570명)보다 1만8,000여명 줄며 7일 만에 다시 1만명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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