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인천도시철도 1·2호선과 서울도시철도 7호선(인천~부천 구간)이 설 명절을 맞아 22~23일 심야 연장운행에 나선다.

인천교통공사는 설 당일인 22일과 다음날인 23일 이틀간 고객 편의를 위해 임시열차 투입으로 운행시간을 종착역 기준 새벽 2시까지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1일 기준 추가 운행회수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2회 ▲인천도시철도 2호선 4회 ▲서울도시철도 7호선(인천~부천) 8회다.

역별 상·하행선 추가 운행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와 역사에 게시할 예정이다.

인천교통공사는 심야 연장운행에 앞서 설 연휴 기간 중 이용객 불편이 없도록 16~20일 전동차 및 승강장과 승차권 발매시설 등 주요 설비 사전점검도 실시한다.

김영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