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갑영 인천대 명예교수(사진)가 인천대총동문회 제18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인천대학교총동문회는 지난 18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전임 회장인 이 명예교수의 제18대 회장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장은 1980년 인천대 경영학과에 입학해 1993년 인천대 최초 동문 교수로 부임한 이후 인천대 부총장·인천발전연구원 원장·인천대 중국학술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3년 인천대의 국립대학법인 전환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느슨해진 동문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적극 지원하겠으며, 인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인천대와 인하대 동문 간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연임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