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예술인 1,000명 종합건강검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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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예술인 1,000명 종합건강검진 지원
  • 김경수 기자
  • 승인 2023.02.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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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 대폭 확대…협력 의료기관도 7곳으로 늘려
2월부터 매달 1~15일 신청 접수
인천예술인 종합건강검진 지원 웹베너
인천예술인 종합건강검진 지원 웹베너

인천문화재단이 인천 예술인의 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올해 대폭 확대한다. 1인당 30만원 범위에서 최대 1,000명까지 검진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늘렸다.

인천문화재단 인천예술인지원센터는 인천연고 예술인들의 의료비 부담 해소를 위한 ‘인천예술인 종합건강검진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예술인 1인 기준, 30만원 범위의 검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대상은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인천연고 예술인으로 예술활동증명 만료 시에는 갱신후 신청이 가능하다. 경력중단 예술인은 최근 10년(2013년~현재)동안 인천에서 1회 이상의 창작활동 실적과 경력중단 증빙자료가 있으면 된다.

국가건강검진에 포함되지 않은 항목 중 위·대장내시경, 초음파, CT 등 검진을 선택할 수 있다. 비용은 검진자의 사전지출 없이 재단에서 해당 의료기관에 직접 지급한다.

협력 의료기관도 기존 2개 기관에서 7개 기관으로 확대했다. 또 국가건강검진과 동일하게 출생년도 기준 홀짝제를 도입했다.

이달부터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인천예술인지원센터 홈페이지 ‘신청하기’ 메뉴(http://artist.ifac.or.kr/bbs/board.php?bo_table=contact)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세부 내용은 인천문화재단(http://www.ifac.or.kr/)과 인천예술인지원센터(http://artist.ifac.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2)766-5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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