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청년사업가 '함께사는인천' "올해는 새로운 도약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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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청년사업가 '함께사는인천' "올해는 새로운 도약의 해"
  • 조병우 시민기자
  • 승인 2023.02.0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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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모임 갖고 '기지개'

비영리단체 '함께사는인천'의 청년 사업가들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함께사는인천'(함사인)은 2019년 청년 사업가들의 올바른 협업과 상생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이기 시작하여 2021년 4월에 정식으로 비영리단체로 등록하며 그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다.

그간 이들은 새로운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간 교류와 정보공유로 청년 사업에 협력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왔다. 지난 3년여간 코로나로 다소 활동이 위축될 수 있었으나, 비대면 활동으로 그 맥을 이어오다 지난 1월30일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시 모였다.

길민교 함사인 회장은 “기성세대 중심의 사업 생태계 구조에서는 청년사업가들에게 그 기회가 제공되기 어렵다. 열정 하나 갖고 열심히 뛰는 청년사업가들에게 공정한 사업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며 현재 사업 생태계의 비합리적인 현실을 지적했다.

그는 또 “이런 환경속에서 우리 청년사업가들을 지원,육성하며 청년 사업가들과 서로간의 적극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가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미래주역으로 서로 협업과 상생이 중요하다.”강조했다.

'함사인'은 이날 새로운 청년사업가들을 발굴하고 상생의 힘을 모아 청년사업가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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