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종식 의원, '미추홀구 깡통전세 피해 대책 마련 긴급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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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의원, '미추홀구 깡통전세 피해 대책 마련 긴급토론회'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3.02.0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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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안상미 미추홀구전세피해대책위원장 등 발제
국토부 주택임대차보호과장, 인천시 주택정책과장 등 토론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토교통위원회)이 미추홀구 깡통전세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토론회를 연다.

허 의원은 정의당 심상정 의원과 공동으로 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미추홀구 깡통전세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안상미 미추홀구전세사기피해대책위원회 위원장이 ‘미추홀구 깡통전세 피해 현황 및 요구사항’, 김태근 변호사(세입자 114 운영위원장)가 ‘사회적 지원 대책’을 발제한다.

이어 이장원 국토교통부 주택임대차보호과장, 이양호 인천시 주택정책과장, 박인수 법원행정처 민사지원실 사무관, 이광훈 허종식 의원실 선임비서관, 이종훈 심상정 의원실 선임비서관이 토론한다.

허종식 의원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미추홀구는 피해 규모가 2,800세대 이상으로 추산되는 등 서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최근 인천에도 전세피해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지만 피해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은 부족한 상황에서 긴급토론회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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