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구원, '글로벌도시 인천을 위한 진단과 제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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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구원, '글로벌도시 인천을 위한 진단과 제언' 발간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3.02.09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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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구성한 '글로벌도시연구단'이 수행한 7개 연구보고서 묶어
민선 8기 유정복 시장의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 뒷받침 위한 연구 조직
올해 연구단을 2팀으로 개편하고 연구진도 7명에서 28명으로 4배 확대
'글로벌도시 인천을 위한 진단과 제언' 표지(자료제공=인천연구원)
'글로벌도시 인천을 위한 진단과 제언' 표지(자료제공=인천연구원)

인천연구원이 ‘글로벌도시 인천을 위한 진단과 제언’ 단행본을 발간했다.

인천연구원 글로벌도시연구단은 지난해 수행한 연구보고서를 묶어 단행본을 냈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도시연구단은 민선 8기 유정복 시장의 시정 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7명의 연구진(박사)으로 꾸린 조직이다.

‘글로벌도시 인천을 위한 진단과 제언’은 이들이 지난해 수행한 7개 연구의 보고서를 싣고 있는데 ▲아시아 글로벌도시의 경제산업 특성과 경쟁력지표 동향 분석(서봉만) ▲글로벌도시 홍콩의 사회·경제 변화와 시사점(김수한) ▲녹색도시 코펜하겐·스톡홀름의 경험과 인천(한준) ▲인천 내 해외기업 투자 확대방안 모색(이정영) ▲글로벌 물류도시 인천의 발전 방향(강동준)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문화도시 인천을 위하여(민경선) ▲초일류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역량 강화 방향(배은주)이다.

인천연구원은 올해 글로벌도시연구단의 연구 주제와 참여 연구진을 대폭 늘리기로 하고 연구단을 ▲글로벌도시경쟁력 ▲미래경제산업의 2개 팀으로 확대한다.

연구 주제는 글로벌도시경쟁력팀이 ▲빅데이터 활용 인천 도시브랜드 조사 ▲인천시 글로벌 경쟁력지표 비교 연구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성과 및 발전 방향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협력기반 ▲재외한인 비즈니스허브 조성 ▲재외한인 가치창조거점 조성 ▲차세대 재외동포교육 지원 ▲IFEZ 정주여건 분석이다.

미래경제산업팀의 연구 주제는 ▲글로벌도시 산업연구(투자분야) ▲인천시 디지털 기술기반 미래전략 ▲인천시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R&D 특성 ▲산업구조 고도화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 ▲인천시의 인적자본 구성과 활용방안 ▲인천시 Sea&Air 복합운송 활성화 ▲대만발전모델의 재편과 신성장이다.

참여 연구진은 지난해 7명(박사)에서 올해 약 28명(박사 14)으로 4배 확대한다.

인천연구원은 신설 글로벌도시국 등 인천시 유관부서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시정 방향에 부합하는 연구와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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