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퍼포먼스 ‘오리지널 드로잉쇼’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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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퍼포먼스 ‘오리지널 드로잉쇼’ 무대에
  • 김경수 기자
  • 승인 2023.02.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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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22일 ‘마티네콘서트 마실’ 첫 공연

매달 마지막 수요일 남동소래아트홀을 채우는 ‘마티네콘서트 마실’이 오는 22일 2023년도 첫 무대를 연다.

남동소래아트홀의 대표 공연으로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오전 11시부터 진행해온 무대다. 올해도 2월부터 12월까지 이어간다.

첫 무대는 드로잉 퍼포먼스로 그림과 무대가 만나는 ‘오리지널 드로잉쇼’를 22일 소래극장에 올린다.

김진규 드로잉 아티스트가 기획한 무대로 누적 관객 18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공연팀 ‘킴스드로잉연구소’는 전 세계에 한국의 창작성을 담은 K-ART를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다보스포럼, 북경올림픽, 아시아 정상회담 등에서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흥겨운 몸짓과 속도감 있는 그림을 선보이는 드로잉과 퍼포먼스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3월에는 ‘검정고무신’ 작가 이우영 만화가의 그림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 ‘협궤열차의 꿈-만화를 그리다’가 준비돼 있다. 4월에는 판소리 춘향전을 소재로 한 라이브 드로잉 ’춘향예화담-그리운 판소리’를 올린다. 5월에는 서커스 공연, 6월에는 샹송과 재즈콘서트를 이어간다.

관람료 5천원. 예매는 ‘엔티켓’(www.enticket.com)에서 가능하다.

문의 032-439-5001, 남동소래아트홀 홈페이지(www.namdonga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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