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국장급(지방3급) 대변인 등 개방형직위 공모
상태바
인천시, 국장급(지방3급) 대변인 등 개방형직위 공모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3.02.11 1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장급(지방4급)인 홍보기획담당관과 투자유치과장도 채용
21~27일 원서접수, 3월 3일 형식요건 합격자 발표, 7일 적격성 심사
초대 대변인에 MBC 기자 출신인 고주룡 홍보기획담당관 유력

인천시가 대변인(지방3급)과 홍보기획담당관(지방4급), 투자유치과장(지방4급)을 공모한다.

시는 10일 ‘2023년 제1회 개방형직위 공개모집 계획’을 공고했다.

지난 6일 직제개편에 따라 신설한 대변인은 국장급으로 산하에 공보담당관(기존 공보관), 홍보기획담당관(기존 대변인), 도시브랜드담당관을 둔다.

글로벌도시국 산하의 투자유치과는 경제산업본부 투자창업과의 명칭과 기능을 일부 바꾼 것이다.

이들의 최초 임용기간은 2년이고 5년의 범위 내에서 연장 가능하다.

대변인(지방부이사관 또는 일반임기제 지방부이사관)의 응시자격은 ▲학력 기준-석사학위 이하인 경우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연구경력 10년 이상이고 관련분야 근무·연구경력 2년 이상, 박사학위 소지자는 경력 7년 이상이고 관련분야 경력 2년 이상 ▲자격증 기준-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연구경력 7년 이상이고 5급 경력경쟁임용 자격증 소지 후 관련분야 경력 4년 이상 ▲공무원경력 기준-관련분야 1년 이상 근무한 3급 또는 이에 상응하는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 관련분야 3년 이상 근무한 4급 또는 이에 상응하는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 ▲민간경력 기준-관련분야 3년 이상 근무·연구한 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의 지원을 받는 단체에서 임용예정직위에 상응하는 부서 단위 책임자 이상으로 근무한 경력이다.

관련분야는 언론, 홍보, 브랜드 또는 이와 관련된 분야다.

홍보기획담당관(지방서기관 또는 일반임기제 지방서기관)의 응시자격은 ▲학력 기준-석사학위 이하인 경우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연구경력 7년 이상이고 관련분야 경력 2년 이상, 박사학위 소지자는 경력 4년 이상이고 관련분야 경력 2년 이상 ▲자격증 기준-공무원 또는 민간 경력 4년 이상이고 5급 경력경쟁임용 자격증 소지 후 관련분야 경력 2년 이상 ▲공무원경력 기준-관련분야 1년 이상 근무한 4급 또는 이에 상응하는 공무원 경력, 관련분야 3년 이상 근무한 5급 또는 이에 상응하는 공무원 경력 ▲민간경력 기준-관련분야 2년 이상 근무·연구한 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의 지원을 받는 단체에서 임용예정직위에 상응하는 부서 단위 책임자 이상 경력이다.

관련분야는 중앙부처·지자체·언론사·기업체 등에서 홍보 또는 언론 분야 근무 경력이다.

투자유치과장(지방서기관 또는 일반임기제 지방서기관)의 응시자격은 홍보기획담당관과 동일하며 실적요건(다국적기업을 포함한 구가기관, 지자체, 공기업, 국내외 투자유치 기구(기관) 등에 다년간 근무하면서 관련분야 탁원한 업무실적이 있는 자)과 특별요건(영어)이 추가된다.

관련분야는 국내외 투자유치·경제·경영·경영컨설팅·첨단산업·금융이다.

시험은 형식요건 심사(응시인원이 선발예정인원의 8배수 이상이면 7배수 이상으로 합격자를 결정할 수 있음)와 적격성 심사(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한 능력요건 심사)이며 능력요건은 ▲전문가적 능력 ▲전략적 리더십 ▲변화관리 능력 ▲조직관리 능력 ▲의사전달 및 협상 능력이다.

전형 일정은 ▲2월 21~27일 원서접수(시 인사과 인재채용팀 방문 또는 등기우편) ▲3월 3일 전후 형식요건 심사 합격자 및 적격성 심사 시행계획 공고 ▲7일 적격성 심사(선발시험위원회) ▲8일 임용후보자 선발·통보(선발시험위원회→인사위원회) ▲9일 임용후보자 우선순위 결정·추천(인사위원회→시장)이다.

초대 국장급 대변인에는 MBC 기자와 논설위원을 지낸 고주룡 인천시 홍보기획담당관(전 대변인)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개방형직위 공모 관련 채용절차 문의는 시 인사과 인재채용팀(032-440-2532), 직무내용 문의는 대변인실(440-3064), 홍보기획담당관실(440-3042), 투자유치과(440-3292)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