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튀르키예 지진 복구 성금 41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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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튀르키예 지진 복구 성금 410만원 전달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3.02.2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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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참전국인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의 아픔 함께 나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 구호활동 및 피해복구 비용
인천시의회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시의회)
인천시의회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시의회)

인천시의회가 한국전쟁 참전국인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의 지진 대참사로 인한 아픔을 함께 나눴다.

시의회는 20일 의장 접견실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41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지진 피해 성금 전달식에는 공무 해외 출장에 나선 허식 의장을 대신해 이봉락 제1부의장과 박종혁 제2부의장, 박은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지진 피해 성금은 시의원 40명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현지에 전달돼 구호활동 및 피해복구에 쓰이게 된다.

이봉락 시의회 제1부의장은 “지진 참사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조속한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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