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8일 입찰서 제출, 기초금액 8,000만원에 기간 7개월
오는 9월 용역최종보고회 열고 12월 종합계획 확정 예정
인천시가 인구정책 종합계획 첫 수립에 나섰다.
시는 22일 ‘인구정책 종합계획(2024~2028) 수립 연구용역-소액수의 견적제출 안내공고’를 냈다.
용역의 기초금액은 8,000만원(부가세 포함), 용역기간은 계약일로부터 7개월이다.
참가자격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에 학술연구용역으로 등록한 정부 및 지자체 출연 연구기관, 대학교(대학원 및 부설연구소 등 포함), 산학협력단, 비영리법인(정관상 설립목적에 연구분야 포함)으로서 최근 3년 이내 국가 또는 광역자치단체가 발주한 ‘인구정책(인구감소 대응) 종합계획(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수행 실적이 단일 건으로 8,000만원 이상인 경우다.
주요 과업은 ▲인구 현황 및 인구구조 진단·분석 ▲인구정책 기본 목표와 추진방향 설정 ▲인구정책 분야별 추진과제 및 이행전략 제시 ▲추진체계 정립 및 재원 규모와 조달방안 검토 등이다.
입찰서 제출(나라장터)은 24일 오전 9시~28일 오전 10시, 개찰은 28일 오전 11시이며 낙찰예정자가 없을 경우 당일 오후 2시까지 재입찰을 실시한다.
예정가격은 기초금액의 ±3% 범위 내에서 작성한 15개의 복수 예비가격 중 입찰 참가업체가 2개씩 추첨해 가장 많이 선택한 4개의 예비가격을 산술평균한 금액이며 예정가격 이하~낙찰하한율(88%) 이상 중 최저가격 입찰 순으로 결격사유 여부를 따져 낙찰자를 선정한다.
시는 4월 착수보고회, 7월 중간보고회, 9월 최종보고회를 갖고 용역 결과를 토대로 12월 ‘인구정책 종합계획(2024~2028)’을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