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매달 1~15일 온라인 신청 접수

인천문화재단 인천예술인지원센터가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상담을 지원한다.
인천예술인지원센터는 이달부터 ‘2023 인천예술인 심리상담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상담은 예술창작 과정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이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개인과 단체로 나눠 지원한다. 개인은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인천연고 예술인, 단체는 인천에 설립된 전문예술단체, 법인, 사업자,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한다. 단 경력중단예술인은 별도 기준에 따라 예술활동증명을 대체할 수 있다.
상담 프로그램은 개인, 가족(부부·자녀), 집단 상담으로 구성했다.
개인상담은 정서·성격 검사와 전문가 상담을 실시, 정신의학과 약물치료에 최대 1백만원까지 지원한다.
가족상담은 부부 상담 또는 자녀 양육코칭 상담 중 선택이 가능하다. 또 집단상담은 구성원 간 의사소통 및 관계 개선, 자아성장 등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협력 상담센터는 서구, 남동구, 부평구의 3개 기관(나무솔심리상담센터, 심클심리상담연구소,▲인천파크심리상담센터)을 지정, 신청시 센터를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인천예술인지원센터(artist.ifac.or.kr) 홈페이지를 통해 매달 1일부터 15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ifac.or.kr)과 인천예술인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2-766-5997(인천예술인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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